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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효석아카데미 - 홍진채

진열사랑 2022. 4. 14. 01:06

워런 버핏의 투자
벤자민 그레이엄 85% + 필립 피셔 15% 섞은 투자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책에는 성장주라는 말은 나오는데, 가치주라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그레이엄이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주식은 '가이코' 보험사이다. 가이코는 성장주였다.
  벤자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4판 (1962년)에서 성장주 가치평가를 위한 새로운 기법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다음판에는 성장주에 대한 이야기가 사라졌다. 62 ~ 69년까지 성장주는 좋았지만 70년대 좋지 않았다. 벤지민 그레이엄도 성장주에 대해 열려 있었다. 미래 이익에 대해 추정할 때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방어적투자자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투자자이다. 패시브 투자자. 요즘의 인덱스 투자를 하면 되는 투자자이다. 공격적 투자자는 주식투자에 대해 낙관적이고 혹해 있는 상황이므로 놓치고 있는 포인트를 지적한다. 확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보통 투자자는 잘되었을 경우는 생각하지만 잘되지 않았을 경우를 생각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그 부분에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버핏은 그레이엄에게서 배운 것은 1. 동업의 관점,  2.시장을 바라보는 관점, 3.안전마진
1. 사업이란 것은 돈을 버는 것이다. 모든 주식투자자가 벌어들이는 소득은 전체 주식회사가 벌어들이는 돈을 넘어설 수 없다.
2. 시장을 바라보는 주식투자의 관점은 두가지가 있다. 사고파는 제로섬 게임과 사업의 관점.. 사업을 잘 평가할 수 있다면..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3. 안전마진을 확보하라.. 가치라는 것은 하나의 숫자로 평가하기 어렵고 범위로 계산하게 된다고 증권분석에 나온다.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얼마 잃지 않도록 하는 투자. 즉, PBR을 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레이엄은 1세대 행동주의 투자자였다. 투자한 후, 투자한 회사에 편지를 써서 배당을 하라고 한다. 1940년대에 이러한 행동을 했다. (모던 파이프라인) 미국은 1800년대 후반에도 공매도를 할 수 있었고 일상적인 것이었다. 차익거래 등..(제시 리버모어의 책)
버핏은 찰리 멍거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60년대 멍거를 만나서 1964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샀다. 샐러드 오일을 담보로 파생상품이 거래되었다가 관련회사가 망하면서 그 담보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응하려다 보니 담보가 오일이 아닌 물이었고 담보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했다. 그 때 자본금의 70%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이 때, 아멕스를 사게 되었다. 아멕스는 위험을 관리를 강화했고 주가는 반토막이 나 있는 상황이었다. 훌륭하고 정직한 경영진을 본다. 즉, 회사의 질적인 요소를 보아야 한다. 재무재표에 나오지 않는 ..  필립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는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이다.
근본적으로 워런 버핏을 따라할 수 없는 것은 회사를 인수하는 것이다. 종속회사의 남은 현금이 지주회사인 버핏의 회사로 비과세로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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